양주청년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6시 광적농협 연회장에서 2012년도 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및 최준원 청년회의소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12년 회장으로 최준원(광적면, 41)씨가 취임했으며, 상임부회장 김준영(동두천, 40), 내무부회장 어경호(삼숭동, 36), 외무부회장 송영의(장흥면, 38), 감사(백석읍, 32), 감사 신호철(의정부, 37)씨 등이 청년회의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행사보다는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및 현실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생산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양주시를 이끌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최준원 청년회의소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원 회장은 양주시 광적면에서 태어나 가납초, 조양중, 경기기계공고를 거쳐 인덕대 기계설계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김성수 국회의원 정책비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부인과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