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최은숙 도모금회 사무처장(좌)이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지원금 2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 이하 道모금회)는 9일 오후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목적으로 2천 3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늘 시에 전달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금 2천 3백만원은 동두천시 관내 소외계층의 월동난방비, 연탄지원, 김장지원, 설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최은숙 도모금회 사무처장은“시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모아져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道모금회가 펼치고 있는 금번‘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월동난방비 지원, 연탄지원, 김장김치지원, 설명절 지원 등 총 4개의 사업을 통해 9억원의 성금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전달된 성금은 시군청의 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또한 道모금회는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동안 동두천시 지역에 필요한 성금을 1억 6천만원으로 정하고, 동두천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 민관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