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남선우 의원의 구속사건에 대해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황영희·이희창 의원은 12월16일 “민주당 소속인 양주시의회 남선우 의원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양주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남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동안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저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또 “바른 몸가짐과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주시의회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