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대표의원 정재영)은 12월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나라당은 2009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매년 연말에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좀들이-쌀(매일 밥을 할 때 마다 좀들이로 떠서 여투어 두는 쌀) 1.5톤(1,500kg)을 도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은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뜻한 온기가 흐를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도지사와 허재안 의장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하였다. 김문수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의회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지혜롭게 합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회도 경기도의회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허재안 의장도 “한나라당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노블리스-오블리주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화합하고 상생하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