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 KSC 제1중대(본부장 김영수)는 지난16일 생연1동 주민센터와 ‘사랑 나눔과 실천의 약속’ 후원 결연식 개최했다. 생연1동 주민센터와 KSC 제1중대는 후원 결연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늘 함께하지 못한 이웃에게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달 할 예정이다.

 KSC 제1중대직원 약130명은 월급날 십시일반의 성금을 모아 2010년 9월부터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에 매달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초청하여  점심을 제공했다.

2010년 송년행사 및  16일 2011년  송년행사에도 경기도시범사업인‘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 ’대상가구중  15가구의  노인분들을 초청하여 점심 만찬을 제공하고 KSC 제1중대에서 준비한 상품권 및 성품을 전달했다.

생연1동 주민센터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어 지역주민 화합과 기여에 노력하여 주한미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SC 제1중대의 세심한 배려의 감성적 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게 앞으로도 지역주민 화합과 기여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같은 KSC 제1중대의 감성적 봉사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어 지속적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