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영미)는 향토음식의 계승발전으로 지역 향토음식 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건강하고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여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기위해 과제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향토음식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제교육은 자체강사를 활용하기위해 경기도 소물리에과정을 이수한 옥순애회원이 ‘단호박 백김치 담그기’로 진행했으며, 특히 양주시 향토음식은 스토리를 결합해 타지역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순희 과장은 “향토음식은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향토음식의 대중화는 농특산물 판매 촉진, 고용창출, 외식산업 연계 등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