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드림파워(주)(대표 김홍주)는 21일 오후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첫 번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 협약을 통해 동두천드림파워(주)는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두천드림파워(주)는 자체 육영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드림스타트 센터와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아동의 문화체험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달 30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저소득층 아동의 공펑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와 후원 협약을 추가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드림파워(주)는 총 1500㎿ 규모의 동두천 복합화력발전소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으로서 내년부터 동두천시 광암동 일원에 1조 4천억원을 투입하여 1500㎿(750㎿급×2Block) 설비용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김홍주 동두천드림파워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광암동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