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내용을 고시하고 내년 1월 25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읍동 현대아파트 주변도로의 대형할인마트 입점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유발 및 통행이 불편하다는 주민건의 요구가 있어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와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정고시했다.

지정구간은 고읍동 현대아파트 진입도로 120M 양방향이며, 계도기간동안 홍보현수막 게첨해 홍보하고, 노견선 도색과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할 주민들이게 알리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2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6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내 차도와 보도에 주정차중인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원활한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는 지정된 주차장 및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에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 교통기획팀(031-8082-6803)번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