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양주·동두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지역위원장 정성호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임기말도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은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구제역, 수해에 양극화 심화로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한 시기였습니다.

민주정부 10년의 모든 성과가 물거품되고 다시 차별과 특권, 권위주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업률과 생활물가의 상승이 새해에도 수그러들지 않아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듯이 희망의 싹이 죽지 않고 살아있음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이 어둠을 헤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서민과 중산층이 허리를 펴고 살 수 있는, 차별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준비를 하는 새해를 다짐합니다.

민주통합당과 저는 지역 주민 속으로 들어가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전진을 준비하겠습니다.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동두천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지역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할 때 지역발전의 초석이 다듬어질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기를 세우겠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새로운 희망으로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