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정용택)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괜찮은 일자리 감소 등으로 고령자·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지원 서비스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어 역량있는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자 󰡔2007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 시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취업알선 민간위탁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이 신속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의욕 고취·구직기술 향상 등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민간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민·관 협력을 통한 취업지원 사업이다.

□ 지원단체로 선정된 수탁기관에 대해서는 집단상담(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경비(1개소당 13백만원), 시설설치비(1개소당 8백만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알선 전담요원에 대한 인건비및 기타 운영경비( 1개소당 36백만원 한도)지원을 ‘07. 4. 1 부터 ’07. 12. 31까지 지원하게 된다.

□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42개 민간단체가 사업신청하여 4.2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총10개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경기북지역의 경우 5개단체가 사업신청하여 고양여성인력     개발센터, 고양YWCA, 늘푸른자활의집 등 3개단체가지원단체로 선정되었다.
□ 서울지방노동청 의정부지청 정용택지청장은 “역량있는 민간단체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넓히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