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전통시장협의회(회장 백광현)는 1월11일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온누리 전자카드 50매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동두천 전통시장 4개소(큰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세아프라자)에서 참여했다.

2012년 임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온누리 전자카드 50매(1인당 5만원) 2,500천원을 마련했으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뜻을 모아 전달하였다.

또한, 동두천전통시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기초수급 대상자,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는 등 온정의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은 그동안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