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갑, 이교정

김시갑(54) 전 경기도의원이 1월12일 한나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의정부을은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박인균(54)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박형국(55) 전 경기도의원, 조흔구(61) 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이 등록한 상태다.

민주당에는 임근재(45) 전 경남 정책특별보좌관이, 통합진보당에는 홍희덕(62) 국회의원이, 진보신당에는 유병두(43) 의정부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에는 강성종 국회의원과 박세혁 전 경기도의원이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

의정부갑의 경우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김상도(54)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김석범(47) 성모정신과의원 원장이 등록했고, 진보신당에는 목영대(49) 의정부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 상임위원장이 등록했다. 민주당 문희상(67) 국회의원도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이교정(51) 민주통합당 중앙위원이 1월12일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 이미 등록한 정성호(49) 전 국회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양주·동두천은 이외에도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이세종(50)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과 이익훈(63) 전 경기도의원, 이기종(56) 국민대 교육학과 교수가 등록했다. 김성수 국회의원도 추가 등록이 예상된다.

통합진보당에는 김홍열(45) 경기북부노동교육센터 대표가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