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관내 15개 중학교를 직접방문하여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고 그동안 학교폭력 Zero화 추진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들의 효과를 점검하여, 더 나은 대안 모색의 기회로 삼기위해 교장․ 교사․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위(Wee)센터와 연계하여 순회상담 및 또래증조프로그램 운영, 언어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예방교육 방안 마련부터 사후처리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교육장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이고 현장친화적인 학교폭력예방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었다.

한일순 교육장은 학생 폭력과 집단 괴롭힘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는 시점에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의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깊은 자성의 시간을 갖고 다시는 학교폭력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