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집기 무상제공,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비 지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운영하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우수한 사업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모바일․콘텐츠․솔루션․e-러닝 등 IT, CT를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제조업․무역업․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의 분야로서, 모두 6개 업체를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여성기업이다.

신규 입주업체는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세무회계․마케팅․지적재산권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나 전시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여성 CEO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지도담임제를 통한 맨투맨 관리, 경영정보 메일링서비스와 입주․독립업체 여성기업간의 네트워크형성을 위한 여성CEO 리더십교육도 제공받는다.

입주 희망업체에 대한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12년 3월에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다.

신청 지원서류는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1월 31일(화)부터 2월 3일(금)까지 직접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 문의(031-8008-8146~8)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경영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해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창업지원실’을 개설해 현재까지 총 144개사의 여성기업을 양성하였으며, 매년 20여개 업체를 보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