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동장 박상정)주민센터는 1월31일 회의실에서 생연2동 지역의 사회단체장, 기초수급자 등 주민 60여명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오세창 시장이 지난 2011년의 주요성과와 2012년 시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을 안내했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전반에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생연2동 15통 건영아파트 동대표회장(김복동)의 야간에 강변로에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건영아파트 입주민들이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으로 방음벽설치를 요구 하는 등 7건의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오세창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확인 후 조속히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또한 오세창 시장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생연2동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른 지역보다 응급 복구작업이 빨리 끝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큰시장을 비롯한 시장이 6개가 있는 생연2동이 동두천의 특색있는 지역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연2동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