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남

양주시 석천레미콘 박모 사장의 부인인 김소남(63)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이 4.11 총선 양주·동두천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김소남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수 국회의원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주·동두천 새누리당 공천경쟁은 더욱 어지러운 형국이 되고 있다.

2월16일 현재 양주·동두천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는 김성수 국회의원과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이익훈 전 경기도의원, 이기종 국민대 교육학과 교수, 김성원 김성수 국회의원 보좌관 등 5명이다. 김성수 국회의원은 곧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이 공개한 우리지역 공천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의정부갑: 김상도(54) 김석범(47)

의정부을: 김시갑(54) 박인균(55) 박종식(47) 박형국(56) 조흔구(61) 홍문종(57)

양주·동두천: 김성원(39) 김소남(63) 이기종(56) 이세종(51) 이익훈(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