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속에서 묵묵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양주시 회천2동소재 호산나 순복음 교회(담임목사 오성실) 나눔선교회(회장 최재호)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와 협력하여 2011년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호산나 순복음교회에서는 매년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을 통해 모여진 헌금을 전액 사회봉사 및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좋은 이웃교회이며,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센터에 수혜자 선정을 의뢰하여 2011년부터 협력하게 되었다.

호산나 교회는 희망센터로부터 수혜자 선정과 함께 필요에 따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생필품,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맞춤형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도 15가정의 위기가정에 난방비, 생필품, 생계비, 의료비로 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호산나 순복음교회에 감사드리며,  희망센터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뜻을 가진 지역 종교단체, 봉사단체와 손잡고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려고 한다.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와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 내 기업체, 종교단체 또는 봉사단체들의 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항상 기다리고 있으며, 후원과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가 있다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031-866-1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