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오는 4월5일~6월7일까지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2012 전통 음청류 교육'을 농촌여성과 관내 관심 있는 부녀자 25명을 대상으로 총10회 실시할 예정이다.

과자 및 가공음료에 익숙해진 식습관을 전통음청류 교육을 통해 우리 먹거리를  지키는 것이 곧 웰빙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계절별 전통 음료와 어울리는 다과를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사 박효숙씨는 발효음식연구가로서 혜전대학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대추고차, 습조탕, 감비차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관심이 있고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선착순 마감하며, 전 과정 교육비는 100,000원으로 이중 50%(50,000원)만 자부담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진보된 생활기술 습득으로 생활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교육을 발굴․보급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