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2일 개원한 의정부분원은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각각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4개와 행정실을 준비하고, 오는 3월5일부터 봄 학기 첫 강의가 시작된다.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8년 개원한 이후,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신의·실질·근면」정신에 입각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늘리고,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 온 뿌리깊은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병옥 신흥대학교 총장과, 강성종 국회의원, 그리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개원식의 자리를 빛냈다.

2월22일 개원한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 의정부분원에는 총21개 교육과정이 마련됐으며, 과정에는 외국어강좌를 비롯해, 홈패션과 리본 아트등의 취미과정, 그리고 스피치 지도사와 방과 후 학습코칭 지도사 등의 자격취득 및 취업에 초첨을 맞춘 전문가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또한 3월12일 개강하는 신흥대학교 본원 일반과정에서는 조리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새로 개설됐다.

이대홍 평생교육원장은 “신흥대학교는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지역 교육의 메카로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학으로써, 그 동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쌓아온 풍부한 대학의 교육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지역문화를 창조 및 리드하여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봉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의정부 지역민들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학기 일반과정 개설 과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s://life.sh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2월6일(월)부터 3월2일(금)까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870-3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