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후 병무청장(오른쪽 둘째)이 국민권익원원회의 Alan Timblick 명예권익위원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도 중앙행정기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월29일  제4회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평가는 3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률 향상정도, 불만족률 감소정도, 민원답변 성실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써 병무청은 연간 37,0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지표 중 만족률향상정도 69.1%, 불만족 개선율 45.3%, 민원답변 성실도 98.6점 등 3개 지표점수가 타 행정기관 실적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청장이 직접 민원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민원답변내용을 평가함에 따라 민원답변 성실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불만민원 집중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 불만민원을 적극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만족률 향상정도 및 불만족 개선율이 매우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병무청은 2008년 국민신문고 부패방지분야 大賞 수상, 2009년 옴부즈만분야 大賞 수상에 이어, 이번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大賞 수상으로 국민신문고 大賞(부패방지, 옴부즈만, 민원업무) 3개 전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1년도 대외기관(행안부, 총리실) 민원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민원업무 전반에 병무청이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전 병무청 직원이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개선할 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여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