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지난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대 서정록 회장과 제17대 전영선 회장의 이․취임식을 농촌지도자회원 및 농업인 단체,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시의회의장과 각급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제17대 회장에 취임하는 전영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으로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회장은 각 농업인단체간의 화합과 농촌지도자회원 간 협력증진 등  임기 중에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2012년부터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양주시 연합회를 이끌어갈 시 임원 및 읍면동회장을 소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서울에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지리적 잇점을 잘 활용하고, 틈새시장을 공략 하여 양주의 농산물을 홍보한다면 농업에도 희망이 있다고 확신하며, 이 모든 것을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