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표 도의원이 양주시 여성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회관 건립과 관련하여 도비 12억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양주시는 여성회관 건립에 따른 도비를 2011년과 2012년 2개 년도에 걸쳐 22억원을 지원받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도에도 보조금 10억을 교부받았으나, 2012년도 지원액이 도 본예산에 미반영 되어 사업비 마련에 애를 태우고 있었다.

이에 홍의원은 2011년 9월부터 경기북부청 부지사와 담당자들을 만나 예산반영을 요구하였고 금년에도 도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여성회관 건립 도비지원의 절실함”을 역설하며 끊임없이 도비지원을 요구하였다.

또한 지난달 15일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차 양주시를 방문한 도지사에게도 일정 소화의 바쁜 와중에도 여성회관의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도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홍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기도는 시책추진보전금 12억원을 교부하기로 결정, 양주시는 총 22억의 도비를 교부받게 되어 여성회관을 차질없이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회관은 50억원을 들여 고암길 242번 부지에 건축연면적 221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재봉교육실 등 4종의 직업훈련교육실, 강의실, 보육정보센터 등의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작년 11월에 착공해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 여성회관이 건립되면 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유아 보육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범표 도의원은 “ 앞으로도 양주시가 문화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