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월절 앞둔 11일 경기북동연합회 1500여명 지구환경정화운동 참여
150개국 2200여곳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새 언약 유월절 사랑 실천에 동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150개국 2,200여 곳에서 대규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초까지 전 세계에서 연속적으로 시행될 이번 정화활동 행사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측은 “재림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신 안상홍 하나님의 성탄을 기념하고, 2012년 4월5일(성력 1월14일) 유월절 대성회 준비 일환으로 전 세계에서 실시하는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행사”라고 밝혔다.

또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회복해주신 새 언약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라며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운동에 세계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환경재앙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북동연합회 하나님의 교회는 3월11일, 성도와 이웃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양주 동두천 신천 주변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하천 둑에 우거진 잡목과 수풀을 낫으로 깨끗하게 제거하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타이어와 빈병 등 약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