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은 3월15일 오후 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주요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후(왼쪽 첫째) 병무청장은 ‘예외 없는 병역의무 이행 정착’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2대 전략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15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공정병역' 추진현황 등 2012년 주요정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공정병역 주요정책 추진실적 분석 및 금년도   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등 주요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예외없는 병역의무 이행 정착’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의 2대 추진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들은 병무청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병역면탈 감시를 위한 확인신체검사 제도 도입, 병무직원 특별사법 경찰권 확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추진 등을 높게 평가하고, 금년도에도 병무행정과정에 국민 참여 프로그램 확충 등 민간과의 협력   파트너쉽 구축과 병역의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소통 노력 등을 주문하였다.

병무청에서는 '공정병역'등 주요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주기적인 자문을 실시하는 등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