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는 제21대 임관빈회장 이임과 제22대 전재규회장 취임식을 3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나원식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전재규회장의 취임을 축하해주었다.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2대 임원진에는 연합회장(전재규), 부회장(신흥만), 감사(문을곤, 이윤규), 사무국장(한완석)과 각 읍면회장에 연천읍(이지영), 전곡읍(구자순), 군남면(원종진), 청산면(김시홍), 백학면(윤도병), 미산면(이태희), 왕징면(이송복), 신서면(홍중기), 중면(권오복), 장남면(이운선)이 취임했다.

전재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업근대화로 인한 농촌의 고령화 및 한미FTA 등 현재 우리 농업이 위기에 맞닥뜨렸지만, 지난날 녹색․백색혁명으로 이룬 풍요로운 농촌을 상기하면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천하고, 농업․농촌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이 횃불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