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이마트양주점(점장 최헌철), 양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은 지난 16일 양주시청을 방문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상호간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관리, 이마트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과 무한돌봄센터 지원, 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 희망나눔프로젝트 활동 참여와 물품지원에 대한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마트,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활성화 되도록 이마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양주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이마트 양주점이 매월 다른 테마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행사이다.

한편, 이마트 양주점은 지난해 2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희망 바구니를 시작으로 매월 색다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