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동 소재 무봉리순대국 사장 장정숙씨는 지난 20일 생연1동 저소득노인중 3월 생신을 맞이한 10분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생연동소재 무봉리순대국 사장 장정숙씨(여 53세)는 2010년 4월부터 매월 세째주 화요일에 생연1동과 송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3월 생일상을 받게 된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들은 꽃샘추위로 여전히 추운 이른 봄 순대국에 사랑을 담아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은 생연1동 방위협의회(회장 홍순식)에서 생일케이크을 후원해주었고 장정숙씨의 이 같은 노력이 사회적 복지계층에게 무료식사 제공 및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사업에 동참하여 남을 돕거나 봉사하는 착한가게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