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원장 조희성)는 지난 3월22일 제과․제빵반 강사(송명자)와 교육생들이 뜻을 모아 정성껏 만든 컵케익 200여개를 동두천 두드림장애인야학과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 및 생연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그동안 제과․제빵반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제과기능 기술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뜻을 모아 2010년부터 매 분기마다 좋은 재료를 골라 정성껏 컵케익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시설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문화센터는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교육생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생들 모두 이웃사랑 실천이 얼마나 값진 배움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현재 2기 교육과정 중 미달된 강좌에 한해 추가 모집 중이며 2012년 4월2일부터 제2기 교육과정을 새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