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12년 경기북부다문화센터” 운영기관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흥대 평생교육원 다문화센터는 이번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2014년 2월까지 매년 1억원씩 총2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으며,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는 경기북부지역 다문화교육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그 목적으로 한다.

평생교육원(이대홍 원장) 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8개 사업분야로 나누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이민여성 대상 이중언어강사 양성 및 파견 프로그램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 사업 •중도 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학습능력 강화교육 및 직업탐색교육•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재개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자녀를 위한 방과 후 교실•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위한 요리교실•다문화 교육 포럼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북부지역 다문화교육의 메카로써 그 사명의식을 갖고 사회적 차별과 소외로 힘겨워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을 포용하는 사회적 인식을 넓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