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총경 김균철) 수사과(경감 이경섭)는 3월26일 오후 5시 25분경 의정부경찰서로부터 자살의심자 차량이 양주관내로 진입 하였다는 공조수사 요청 받은 양주경찰서 실종팀은 차량 통과 지점이 저수지 ․ 야산 등이 많아 실질적으로 자살 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출동 저주지 및 야산 주변 등을 수색하여 인적이 없는 야산에 차량을 주차해놓고 차량 내에서 신병을 비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

이 날 자살 의심자 A모 씨(남,39세)가 처 B모씨(여,38세)에게 휴대폰으로 ‘집을 나가 죽어 버릴 테니 찾지 말라’는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되어 처 B모씨가 26. 16:30경 의정부경찰서에 신고하여 의정부경찰서에서 자살 의심 자 차량 CCTV 확인 결과 양주경찰서 관내로 들어 왔다는 공조수사 요청을 받았다.

실종팀 경위 박경종(49, 배명일자 87. 7. 18자)과 경사 이칠용(43, 배명일자 92. 6. 10자)은 차량 통과 지점을 면밀히 검토 한바 저수지 ․야산 등 인적이 전혀 없는 지역으로 충분히 자살이 가능하다고 판단 즉시 현장 출동 차량 통과 지점 주변을 수색 중 인적이 전혀 없는 양주시 어둔동 소재 야산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해놓고 차량 내에서 신병을 비관 술을 마시고 자살하려는 A씨를 발견 상담 후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박경종 경위는 “빠른 시간내에 미귀가자를 찾아내 건강에 지장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