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월28일 오후 2시 오세창 시장, 수해복구사업 담당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수해복구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앙지구등 개선복구 공사, 쇠목사격장 도로 수해복구 등 2011년 7월에 발생한 피해 발생지역의 복구를 위해 추진중인 9개 건설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의 문제점 및 시민불편사항을 확인, 시정에 반영키 위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사업현장에서 사업현황, 문제점과 향후대책,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밀착형 행정을 강조하였으며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공기단축 검토 및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 등 성실시공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수해복구사업 현장방문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우기철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