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인 설난영여사를 비롯한 행정2부지사·경기도2청 실국장부인과 미8군 및 미2사단 주요 지휘관부인 등 43명은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세계도자센터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을 방문하여 전시회 참관과 도자체험을 하였다.

이날 참관행사는 한반도 안정 및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부인들의 한국문화 이해 증진과 한·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기도2청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도자체험방문단 일행은 여주군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 신륵사를 방문하여 극낙보전, 산신전, 육각정과 수려한 남한강변의 자연경관를 보며 한때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2청 기획행정실은 자매결연을 맺은 주한미군 제2사단 참모부장병 25명과 이곳 도자비엔날레행사를 관람하고 2청 족구장에서 족구게임을 하며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경기도2청은 도자비엔날레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홍보하고 한·미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미군장병 120명을 초청하여 도자문화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