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양주점과 양주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2012 희망나눔프로젝트’ 의 일환인 ‘희망 바자회’를 양주시청 앞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잡화등 약 620점의 생필품을 판매하여 200여만원의 수익이 생겨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양주시와 이마트양주점(점장 최헌철), 양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가 지난 3월 16일 맺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관리, 이마트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과 무한돌봄센터 지원, 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 희망나눔프로젝트 활동 참여와 물품지원에 대한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월 다른 테마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행사이며, 이마트 양주점은 지난해 2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희망 바구니를 시작으로 매월 색다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