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4월 17일까지 대학생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어마을이 운영하는 워킹홀리데이 2기 운영기간은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3주.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전은 원어민 강사에게 개인별 첨삭지도가 포함된 영어회화 수업시간.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1:1 멘토링 과정이 있어 수업 이후에도 원어민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태국 뭉쿳대학교와 일본 오키나와 외국어전문대학의 학생들과 국제교류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에는 영어마을의 각종 업무를 접하여 실무경험을 쌓고, 저녁에는 YBM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인별 취약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토익 청취, 문법, 독해 등을 선택하여 듣게 된다. 또한 실생활에서 도움 되는 ‘응급조치과정(First Aid)’도 영어로 배우며, 과정 완료 후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1기에 참가중인 고다형(23, 여)씨는 “파주캠프 내에서 숙식이 가능해 수업시간 외에도 원어민 강사와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다. 이제는 강사와 학생의 관계가 아니라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만족해했다.

강민지(22, 여)씨는 “참가비 전액지원과 좋은 시설, 수준 높은 강사진의 지도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영어마을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며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기 참가자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청년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english-villag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