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개표 결과 최소 1만표 이상 압승이 예상되는 민주통합당 정성호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후보는 “양주·동두천, 행복한 변화를 시작하겠다. 정성호를 선택하신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성호 당선자는 “시민은 민생개혁과 지역발전의 도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서 “양주·동두천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의 민주통합당 지지율보다 훨씬 높은 득표율로 저 정성호를 선택하고 당선시켜 주셨다”고 감격했다.

정성호 당선자는 “이는 정파를 떠나, 저에게 파탄난 민생을 개혁하고 정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초당적 일꾼이 되라는 시민적 요구의 표출이며, 1% 재벌과 특권층이 아닌 99% 시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민생안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민의 생활환경이 나아지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약속 드린 복지향상에 주력하여 꽉 막힌 서민경제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호 당선자는 “지역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전철 7호선 연장, 국도3호선 우회도로, 39번 국지도 등 당장 시급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선의원으로서 양주·동두천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힘 있는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