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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김원기 |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야권단일후보로 출전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석권했다.
의정부시 제3선거구의 경우 민주통합당 김영민 후보가 21,681표(50.77%)를 얻어 21,015표(49.22%)를 얻은 새누리당 임무창 후보를 666표(1.55%)차로 따돌리고 신승했다.
의정부시 제4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원기 후보가 17,282표(50.81%)로, 새누리당 안창호 후보의 16,730표(49.18%)보다 552표(1.63%)차로 누르고 역시 신승했다.
제3선거구 민주통합당 박세혁씨와 제4선거구 새누리당 김시갑씨의 의원직 사퇴로 발생한 이번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는 당초 통합진보당 후보들까지 등록했으나, 선거 막판 야권단일화를 성사시켜 새누리당과 맞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