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7월 개관을 맞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로 자격기준은 박물관 관련 전공자 및 문화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박물관 등 문화기관 자원봉사 경력자, 최소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사람, 외국어 구사가 자유로운 분 등 이다.

주요활동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설의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안내, 안내데스크에서 박물관 안내와 박물관 질서유지 등을 수행한다.

심사는 서류심사로 갈음하며, 제출서류는 자원봉사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발표는 오는 30일 14시 이후 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한다.

합격자에 한해 8주 22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하는데 내용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임무, 회암사지박물관 상설 전시 설명 등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 보상은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교육 및 답사지원 ▲박물관 자원봉사 명찰 및 복장 지급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실비 지급 ▲박물관 도록 및 출판물 지급의의 특전이 있다.

신청방법은 이메일(csss78@korea.kr), 팩스(031-865-1156) 또는 우편(양주시 회암사길 11(율정동 299-1) 회암사지박물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관련 기타 궁금하 사항은 회암사지박물관(031-8082-53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