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는 4월12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양주지역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연합녹색어머니회 이해주 회장을 비롯한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회원 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동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녹색어머니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선발도 마쳤다.

양주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통학지도를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교통신호기 개선 및 교통법규위반자 지도단속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균철 양주서장은 관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유공을 치하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지역 녹색어머니회는 26개 학교에 4,130명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