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4월 17일 오전 11시 교권보호지원단 발대식을 가진다.
교권보호지원단은 교수학습과장, 경영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내부위원 6명과 동두천,양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변호사, 경영지도사 등 7명의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였다.

발대식에서 한일순 교육장은 '교권 확립을 통하여 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고 교권이 존중되는 학교 풍토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주체 상호간의 권리가 존중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교권보호지원단 위원인 조웅래 전 도의원은 '교권보호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생님들이 마음 편히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동두천양주교권보호지원단은 교원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요청, 지역 언론 중재, 교권보호 연수를 비롯하여 그 밖에 교원보호와 교원침해 구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조기 대응 을 통해 교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