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평화연대 준비위원회(위원장 윤한탁)가 5월9일 오후 7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미 FTA 100분 공청회를 연다.

평화연대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4월2일 한미 FTA가 타결되고 나서 정부에서는 연일 성과적인 측면만을 홍보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미 FTA가 타결되고 국회비준을 거쳤을 때 한국사회에 미치는  각 부문의 피해상황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들은 9분씩 발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자는 다음과 같다.

의    료 : 염석호 (2003년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 대표 )
교    육 : 조완수 (전교조 동두천 양주 지회장 )
영상산업 : 이교정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자 협의회 전무 )
법    률 : 김성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농    업 : 박용석 (한미FTA 저지 연천군 대책위원회 대표)
환    경 : 이현숙 (파주 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
노    동 : 이규직 (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부의장)
정    치 : 김홍렬 (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