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31표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4.11 총선거에서 당선되신 민주통합당 문희상 당선자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지난 시기보다 더 나은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함께 출마하셨던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께는 깊은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비록 낙선의 아픔이 있지만 유권자들께 봉사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진보신당 목영대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하였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성원과 뜨거운 관심을 통해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벌였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뉴타운 재개발에 대한 새로운 민심과 주민들이 바라는 민생정치의 열망을 잘 드러냈다고 자부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지지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5년간 지역주민들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왔지만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서민정치, 주민정치를 하라는 뜻으로 깊이 새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