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광적면사무소 진입도로 2차선 470Ｍ(가래비주유소～면사무소 입구)에 대해 양차선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6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99년 주변상가 건의로 면사무소 방향 우측차선은 홀수일 주차를 허용하고, 반대 차선은 짝수일 주차를 시행해 왔으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특히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운행과 화물차량 상품 하역 시 차량 교행에 이중불편을 주고 있어 홀ㆍ짝수 변경 주차제로 인한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가래비주유소 앞에서 면사무소 앞까지 홀ㆍ짝수 변경 주차제를 폐지하고, 양 차선을 전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광적면사무소 진입도로는 차량통행이 많은 좁은 도로로서 주변에 주차 할 수 있는 충분한 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도로양편에 주차하여 차량정체 등 주민불편을 주고 있어 양 차선에 10분 이상 주차된 차량에 대하여는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 중앙에 중앙분리대를 설치 차량 1대가 주 정차하였을 경우 차량통행이 어려워 불법주차를 못하도록 근본적으로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온 주정차금지구간 홀ㆍ짝수 변경주차 폐지와 양차선 주정차금지구간 시행에 대한 계도를 5월31일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방, 지역신문이나 LCD전광판, 유선방송, 함께 그린양주 등을 통해 홍보 시행당일 시민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 교통지도담당 031-820-2670～1번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