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주부들에게 승마체험 제공으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줌마렐라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농촌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삼고있는 말산업육성법 제정과 더불어 수도권 말산업의 메카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양주시가 농어촌테마공원내 승마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관내 주부들에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줌마렐라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줌마렐라 승마체험지원사업’은 승마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내 주부들에게 승마체험 제공으로 여가시간 활용 및 도농복합시의 삶의 질 향상과 주부승마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승마인구 확대를 목표로 관내 승마장 2개소에서 실시한다.

승마강습 과정은 총10차시에 걸쳐 진행하며, ▲이론수업 ▲마체설명 ▲마필손질 및 수장법 ▲마필장안 ▲말 끌기 및 승하마법 실습 ▲올바른 승마 자세 실습 ▲평보-4절도 ▲좌속보-2절도 ▲경속보-2절도 ▲평보와 속보전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주부10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전창석 농축산과장은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양주시의 말산업 기반 확충 및 승마인구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