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순림)은 관내 사업장의 고용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제3차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할 예정이다.

고용창출지원사업이란 고용환경 개선, 근무형태 변경 등으로 고용의 기회를 확대한 사업주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함께하기 지원사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 유망창업기업 고용 지원사업, 전문인력채용 지원사업으로 나뉘어진다. 

이중 사업신청이 가장 많은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고용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운영하여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실업자를 고용하여 근로자 수가 증가한 경우 사업주에게 최고 5000만원의 지원금(신규고용 근로자 임금 지원은 별도)을 지급하는 사업으로서‘12년  총 11개의 업체가 사업을 신청하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업종에 해당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전문인력을 고용할 경우 지급하는 전문인력채용 지원사업 또한 인기가 높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신규고용창출을 위해 고용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채용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동 사업을 신청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기업지원팀(전화:031-828-083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