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송화숙)는 지난 26일 가산농협 내촌지점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당일 개최된 바자회에서는 각종 농산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각 기관단체와 주민이 많이 참여해 내촌면이 단합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며, 내촌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송화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은“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에서 생긴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내촌발전의 초석이 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겠다”면서“이번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물품 등을 기증해주신 관내 기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