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4월27일 취임후 당면한 시정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부서로부터 5월2~10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신임 오세창 시장은 전 실과를 대상으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 건의사항, 특수시책 등을 보고 받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시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여간 동두천시 수장의 공석으로 시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들의 결정이 미루어진 것을 조속히 해결하고 주요시책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으로 대민행정, 위민행정 분야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는 공무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등 무엇보다 시민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하는 진정한 민선자치를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견을 더 공손히 경청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에게 최대의 봉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강조하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사에서 “교육·복지 일등도시 동두천 건설, 동두천을 관광의 도시로, 가치가 한 단계 상승하는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