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의 재미를 더하고, 추억과 기념을 간직하기 위하여 ‘북한산 둘레길 스템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둘레길 스템프투어는 둘레길 총 21개 구간내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경관이 뛰어난 곳을 포토포인트(Photo point)로 지정, 탐방 시 안내판이 설치된 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등 총 10개의 탐방안내시설에서 배부하는 패스포트에 해당 구간의 이미지 스템프와 완주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21곳의 스템프를 찍을 수 있도록 제작된 둘레길 패스포트(passport)는 둘레길 간략지도와 완주 인증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 일정 구간 완주 시 둘레길 기념품인 구간별 이미지가 담긴 뱃지와 원목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완주의 기쁨과 추억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자원봉사를 하면 자원봉사 시간 인증은 물론 그린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공원시설(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적립포인트로 결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최봉석)은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총 71.8km 길이의 북한산 둘레길을 구간별 스템프를 하나씩 채우면서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설프로그램 운영을 개발해 재미와 추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포토포인트(Photo Point)란?
- 둘레길 노선 내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거나 경관이 좋은 지점 21개소로 해당 구간 탐방 인증이 용이한 곳

▢ 운영장소 : 둘레길 노선 내 탐방안내시설 10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