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주시 주민자치 위원 등 23명이 일본 연수를 실시하고 보고 느낀 것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 배포에 들어갔다.

양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최상진)에서는 지난 2월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근방 지역의 야마토시와 가와코에시를 방문하여 일본의 마을 만들기 관련 사업 현장 확인을 통하여 관련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직구성을 포함한 각종사업, 프로그램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돌아와 연수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다.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원장들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또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오던 중 선진 외국의 사례를 직접 접하기 위하여필요한 경비를 위원장 등의 개인 부담을 통하여 효율적인 주민자치센터 방향을 정립하는 차원에서 연수가 이루어졌다.

금번 배부한 연수보고서에는 2개 지역의 현황 및 해당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사업 활동 보고, 질의응답 내용 및 연수기간 중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토론내용 등 4박 5일간의 연수일정에 대한 총평 등이 수록되어 있다.

양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정례회의 개최를 통하여 센터간의 사업추진 홍보 및 정보교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자치위원연수 및 교육, 합동발표회 개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번 연수를 통하여 배우고 익힌 것들을 토대로 양주시의 전반적인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