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이 4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이원영 원장의 개원기념 축사에 이어 진흥원의 단합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뺏지 패용식과 도내 과학기술 진흥기관의 선도자 역할을 다지기 위한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된다.

이원영 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며 “출범 이래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2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기술개발지원 기업들의 매출향상 및 기술경쟁력 증가 등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산학연 네트워킹 확대,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 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도내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도내 ▲과학기술 정책연구 및 전략수립 ▲R&D사업 지원․운영 ▲산학연 기술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바이오산업 전주기적 지원체계 구축 등 도내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