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은 지난 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연합 교외생활지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동중학교(교장 어성만) 교직원,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일동파출소(소장 노환래), 일동자율방범대, 일동중학교 운영회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일동중 어머니회, 일동의용소방대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흡연 및 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청소년의 가출 및 비행 등의 탈선, 유해업소 출입, 불법 취업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바람직한 학생 생활지도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영길 일동면장은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폭력과 탈선이 없는 일동면을 만들겠다”며 “해당업소를 비롯한 지역민 모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